현대차,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 2015’ 개최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5-04-29 16:04 수정 2015-04-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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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도심 레이싱 축제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 2015(The brilliant motor festival 2015)’이 다음달 23일, 24일 인천 송도 국제 업무지구역 일대에서 개최된다.

현대자동차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및 인천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와 함께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동차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올해 페스티벌은 모든 고객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또 모터스포츠 마니아 뿐만 아니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관람석을 4000석 이상 늘리고 현장 실시간 중계 기능을 강화했다.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을 신설해 관람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서 ▲제네시스 쿠페, 벨로스터 터보, 아반떼 등 레이싱 튜닝 차량이 도심을 질주하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이하 KSF) 2차전’을 비롯해 ▲모터스포츠에 대해 설명해주는 ‘KSF 체험존’을 만들고 ▲고성능 레이싱 카에 직접 카레이서와 동승해 체험해 볼 수 있는 ‘택시 타임’ 이벤트를 갖는 등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 현장에서 ▲세계 최대 무선 모형자동차 제조업체 타미야의 ‘무선 모형자동차 아시안컵 예선전’ ▲국내 온라인 레이싱 게임인 ‘얼티밋 레이스(Ultimate Race)’ 온라인 게임 대회 진행 ▲국내 최정상 프로 카레이서들과 팬미팅을 갖는 등 풍성한 자동차 관련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i20 WRC 랠리카, 콘셉트카 RM15, 7단 DCT 전시물 등 다양한 현대차의 고성능 차량 및 기술 ▲신차 올 뉴 투싼, 쏠라티 ▲자동차의 역사와 진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모형차도 전시된다.

특히 현대차는 ▲주니어 공학 교실 ▲교통 안전 교실 ▲자동차 놀이터 등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행사 저녁마다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뮤직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현장 경품 응모를 통해 1등에게는 유럽 모터스포츠 투어(1명), 2등에게는 플레이스테이션4(3명), 3등에게는 현대 WRC팀 재킷(10명) 등 총 1530여 명을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행사 관련 세부 사항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및 현대차 브랜드 홈페이지(brand.hyundai.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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