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대기업-유망기업 유치로 2만여 일자리 창출
황효진 기자
입력 2015-04-03 03:00 수정 2015-04-03 03:00
인구증가 종합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 5년 동안 2300여 명의 인구가 증가하는 성과를 창출했으며, 대기업 및 유망기업 유치에 전력을 다하여 넥센타이어 등 300여 개 기업 유치와 3조5000억 원의 투자유치를 통해 2만 개 넘는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김충식 군수
또한 우포늪을 중심으로 부곡온천, 화왕산, 낙동강 유채축제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연간 600만 명의 관광객이 창녕을 찾고 있다.이 밖에도 기업유치를 위해 6개의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5개의 농공단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도시가스 조기 공급, 대합 나들목과 미니복합타운 조성 추진 등 기업 유치와 입주 기업의 편의제공에 행정·재정적 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침으로써 창녕에 입주하는 기업은 성공한다는 신뢰가 기업들 사이에 퍼지고 있다.
창녕군의 교통은 중부내륙고속국도와 국도 5·20·24·79호선이 관통하며, 곧이어 개통될 함양∼울산 고속국도가 완공이 되면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완성된다. 여기에, 최근 중부내륙고속국도 창녕∼현풍 구간 6차선 확장과 대합 나들목 설치가 확정됨에 따라 대합 1·2차 일반산업단지와 넥센 일반산업단지, 대합농공단지 등 입주기업들의 물류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보여 기업의 신규 투자유치에도 유리한 입장에 있다.
김 군수는 “‘뉴 행복군민 1·2·3 프로젝트’의 강력한 추진을 통해 인구 10만의 자족도시를 앞당기고, 1000만 창녕관광시대를 열어 중북부내륙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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