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KTX 할인’, 올해 국토교통 관련 SNS 조회수 1위
홍수영기자
입력 2014-12-30 13:38 수정 2014-12-30 13:42
올해 국토교통 관련 정책정보 가운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조회수가 가장 높았던 정보는 ‘새로운 고속철도(KTX) 할인, 11월 도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30일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와 블로그 등 온라인 소통채널 이용 현황을 집계해 올해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베스트 10 국토교통 정책정보’를 발표했다.
국토부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landkorea)에서 국민들에게 가장 많은 도달수를 나타낸 게시물은 ‘새로운 KTX 할인, 11월 도입’으로, 32만1152명이 관심을 가졌다. 이어 ‘인천공항 KTX 개통합니다’(4만2032명), ‘10월 26일부터 바뀌는 항공편, 확인하고 타세요’(2만9376명), ‘항공기 내 불법행위 더 이상 관용 없다’(2만4336명), ‘새로운 주거급여란?’(2만888명) 등의 순이었다.
트위터(www.twitter.com/korea_land)에서는 ‘수도권 직행좌석버스 입석 대책 첫날,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시행되었습니다’가 645건으로 가장 많이 리트윗(해당 글을 자신의 트위터로 퍼오는 기능)됐다. 2위는 ‘상왕십리 열차사고 관련 이용객 피해와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리트윗 146회), 3위는 ‘새로운 KTX 할인, 11월 도입’(리트윗 58회) 순이었다.
유투브(www.youtube.com/korealand)에서는 이용자들이 클릭으로 참여하는 영상인 ‘응답하라 KTX 퀴즈’가 1만7611건으로 최다 조회수를 나타냈다. 이어 부동산 통합민원서비스를 소개한 ‘의리의 일사편리’(1만7208건), 층간소음 등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을 소개한 ‘조용하지 않는 아파트 관리비’(9149건) 등에 관심을 많이 보였다.
아울러 블로그(korealand.tistory.com)에서는 ‘자동차 연비 올리는 방법’(1만1942명 방문), ‘손님이 왕, 보행자는 왕’(8030명), ‘푹푹 찌는 무더위 경인 아라뱃길에서 날려버려요’(7160명) 등이 높은 조회수를 나타냈다.
김형렬 국토부 대변인은 “국토·주택·건설·수자원 등 여러 분야 중에서도 특히 교통에 대한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실생활에 유익한 국토교통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온라인 소통서비스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국토교통부는 30일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와 블로그 등 온라인 소통채널 이용 현황을 집계해 올해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베스트 10 국토교통 정책정보’를 발표했다.
국토부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landkorea)에서 국민들에게 가장 많은 도달수를 나타낸 게시물은 ‘새로운 KTX 할인, 11월 도입’으로, 32만1152명이 관심을 가졌다. 이어 ‘인천공항 KTX 개통합니다’(4만2032명), ‘10월 26일부터 바뀌는 항공편, 확인하고 타세요’(2만9376명), ‘항공기 내 불법행위 더 이상 관용 없다’(2만4336명), ‘새로운 주거급여란?’(2만888명) 등의 순이었다.
트위터(www.twitter.com/korea_land)에서는 ‘수도권 직행좌석버스 입석 대책 첫날,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시행되었습니다’가 645건으로 가장 많이 리트윗(해당 글을 자신의 트위터로 퍼오는 기능)됐다. 2위는 ‘상왕십리 열차사고 관련 이용객 피해와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리트윗 146회), 3위는 ‘새로운 KTX 할인, 11월 도입’(리트윗 58회) 순이었다.
유투브(www.youtube.com/korealand)에서는 이용자들이 클릭으로 참여하는 영상인 ‘응답하라 KTX 퀴즈’가 1만7611건으로 최다 조회수를 나타냈다. 이어 부동산 통합민원서비스를 소개한 ‘의리의 일사편리’(1만7208건), 층간소음 등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을 소개한 ‘조용하지 않는 아파트 관리비’(9149건) 등에 관심을 많이 보였다.
아울러 블로그(korealand.tistory.com)에서는 ‘자동차 연비 올리는 방법’(1만1942명 방문), ‘손님이 왕, 보행자는 왕’(8030명), ‘푹푹 찌는 무더위 경인 아라뱃길에서 날려버려요’(7160명) 등이 높은 조회수를 나타냈다.
김형렬 국토부 대변인은 “국토·주택·건설·수자원 등 여러 분야 중에서도 특히 교통에 대한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실생활에 유익한 국토교통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온라인 소통서비스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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