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닥터후, 영어 공부 스마트폰 앱 쎔SEM 에서 서비스 개시

입력 2014-09-17 09:51 수정 2014-09-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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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영 방송사 BBC 코리아 (대표 정수진)와 해리슨 앤 컴퍼니(대표 이현렬)가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고, 인기 영드 “닥터후(Doctor Who)”의 다운로드 서비스를 현재 구글플레이 교육부문 최고매출 10위권에 꾸준히 올라있는 영어 공부 어플 쎔(SEM)에서 9월 17일부터 개시한다.

지난 8월 “닥터후” 시즌8 방영을 위한 월드 프리미어 행사의 일환으로 주연을 맡은 피터 카팔디와 제나 루이스가 내한, 국내 후비안(닥터 후 팬들을 일컫는 말)들을 열광하게 했고, 이 행사의 티켓팅과 현장의 열기는, 국내에서 “닥터후”의 인기를 입증하게 했다.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의 영국 최장수 프로그램인 “닥터후”는 외계인 닥터후가 공중전화 박스 모양의 타디스를 타고 벌이는 시간여행을 다룬 드라마이다.

미드 영화 영어 공부 어플인 쎔(SEM)에서는 “닥터후” 시즌 8의 국내 방영에 맞춰서 전편인 시즌7과 크리스마스 스페셜 “스노우맨(Snowman)”의 서비스를 먼저 시작한다. 시즌7은 11대 닥터인 맷 스미스가 닥터 역할을 하는 마지막 시즌이며, 12대 닥터인 피터 카팔디가 등장하는 시즌8을 시청하기 전의 필수 시청 코스이다. 시즌8은 국내 방송사에서 방영 후 바로 쎔(SEM)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쎔(SEM) 앱은 금년 2월 처음 론치, 꾸준히 영어 공부 어플을 찾는 스마트폰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한글자막 및 영어자막 선택기능, 구간 설정, 반복시청 기능뿐 아니라, 음성녹음으로, 오리지날 대사의 톤과 자신이 녹음한 대사의 톤을 음파로 비교하면서 스스로 발음을 교정하는 흥미로운 발음 훈련 기능, 리스닝 능력을 테스트하는 쓰기 기능, 사전 찾기 기능, 오디오북처럼 잠금화면에서도 대사를 들을 수 있는 드라이브 모드 등 영어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특별한 기능들을 갖추었다. 영국의 대표 드라마인 “닥터후”를 쎔(SEM)의 영어공부 기능들을 활용해 공부하는 것은, 영국식 생활영어를 익히거나, 영국 발음에 익숙해지는 데 효과적일 것이다.

“닥터후”는 쎔(SEM)에서 에피소드당 3,000원, 시즌7 전체는 33,000원으로 다운받아 영구 소장, 무한 재생할 수 있다. 쎔(SEM)은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에만 제공되며, 구글 플레이에서 앱을 무료 다운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martenglishmovie.com)를 참조하면 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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