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 KBS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차량 협찬

동아경제

입력 2014-09-15 13:11 수정 2014-09-1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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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달 18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KBS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 S60과 XC60 그리고 V40등 자사의 대표 모델 3종을 협찬하며 20~30대 젊은 고객층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KBS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은 과거의 남자친구와 현재의 남자친구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 여주인공을 포함해, 세 남녀의 연애 심리를 사실적으로 풀어낸 리얼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에릭, 정유미, 성준 등 등장인물들이 각자 개성 강한 캐릭터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큰 인기를 몰고 있다.

볼보자동차는 극중 주인공들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량을 협찬해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 전달은 물론 각 차량별 고유의 정체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건축업체 대표이자 매력 넘치는 까칠남 강태하(에릭 분)는 볼보의 스포츠 세단 S60 T5를 탄다. 새로운 2.0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과 정교한 8단 기어트로닉 변속기가 조화를 이루는 ‘드라이브-이(DRIVE-E)’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최고출력 245마력과 최대토크 35.7kg.m의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성형외과 전문의이자 자상한 훈남 남하진(성준 분)은 도시형 크로스오버 XC60을 탄다. 볼보 XC60 D4는 매끄러운 실루엣의 외관 속에 2.0리터 트윈 터보 디젤 엔진으로 최고출력 181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갖춘 모델이다.

여유로운 적재 공간을 기본으로 사이드 미러의 사각지대와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하는 ‘레이더 사각 지대 및 후측방 접근 경고 시스템(BLIS & Cross Traffic Alert)’ 등 첨단 안전 시스템도 갖췄다. 극중 또 한 명의 남자주인공 남하진과 같이 볼보 XC60은 부드럽지만 동시에 강인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가구 공방을 운영하는 사랑스러운 여자 한여름(정유미 분)은 해치백 V40을 탄다. 세련된 실루엣의 볼보 V40 D2는 1.6리터 터보 디젤 엔진과 듀얼클러치 방식의 6단 변속기를 장착해 가벼운 드라이빙과 함께 복합연비 17.9km/l, 고속도로 기준 21.1km/l의 1등급 연비를 자랑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드라마 협찬을 통해 볼보 브랜드의 역동적 이미지 전달은 물론, 극중 주인공들과 매치되는 차량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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