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 스승의 날 정부포상 및 강의평가 우수교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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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9 10:49 수정 2014-08-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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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스승의 날 기념 유공교원에 대한 국무총리 및 장관 표창 전수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간호학과 안태성 교수, 김주성 총장, 영유아학부 권정숙 교수, 간호학과 이명숙 교수)

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는 25일 세월호 참사로 연기됐던 ‘제33회 스승의 날 기념’ 유공 교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과 함께 강의평가 우수교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영유아학부 권정숙 교수는 교육부문 우수교원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 받고, 간호학과 이명숙 교수와 안태성 교수는 인재양성 부문 유공으로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권정숙 교수는 1985년부터 영유아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유아교사 배출과 진로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후학들을 지도해왔으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교육기부사업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가진 유아교사 양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았다.

이명숙 교수는 1985년부터 간호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Team based learning(TBL) 학습기법과 e-learning 학습법 등 창의적인 수업을 활용하여 간호사 인재양성에 기여해 왔다.

안태성 교수는 1988년부터 간호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재학생 교육과 전공동아리 및 인성지도을 기본으로 취업지도 활동에 열심을 다하였으며, 간호학생 임상실습을 강화하고 기본간호학 연구활동, 교내 실버케어센터 운영 및 특성화사업 추진, 교외 다양한 봉사활동 등으로 인재양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았다.

정부포상에 이어, 강의평가 우수교원 시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부포상에 이어, 강의평가 우수교원은 지난해 2학기 재학생 강의향상 평가를 토대로 전임교원 △김함겸(방사선과), △박은미(유아교육과), △장연이(IT응용보안과) 교수와 외래교원 △김미영(방사선과), △박윤창(세무회계과), △정현우(IT응용보안과)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함겸 교수는 “국가고시라는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내와 끈기로 어려운 과정을 극복한 방사선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은미 교수는 “제게 있어 강의는 학생들과 함께 목표를 향해 걸어가야하는 과정과 도전이다. 좋은 결과를 받아서 기쁘고 감사하며, 학생들과 함께 노력하는 교수가 되고자 한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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