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뷰]삼성전자 갤럭시 탭S ‘애드 콜라주’ 마케팅으로…

동아일보

입력 2014-07-14 03:00 수정 2015-01-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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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는 그 이상의 감동을 전하다

11일 금요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를 찾은 관객들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독특한 영상을 보고 깜짝 놀랐다. 유인원들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풍부한 영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예고편에 이어 ‘갤럭시 탭S’의 TV 광고 영상이 상영된 것이다.

영화 예고편인 줄 알았던 영상이 ‘갤럭시 탭S’ 화면 속에서 상영되는 이 광고는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S’의 출시와 함께 선보인 신개념 극장 광고 ‘애드 콜라주’였다. 종이를 풀로 붙이는 미술 기법인 콜라주 기법과 유사한 방식으로 TV 광고와 영화 예고편을 절묘하게 조합한 ‘애드 콜라주’는 관객들을 위한 영화관 맞춤형 광고다. 소비자가 광고를 접하는 공간의 특성을 살려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초고화질 콘텐츠 소비에 최적화된 ‘갤럭시 탭S’의 우수한 화질을 생생하게 전했다.


최고의 보는 즐거움 주는 갤럭시 탭S의 특장점, 영화관 무대로 펼쳐진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S 아몰레드의 뛰어난 화질과 얇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한 ‘갤럭시 탭S’를 보다 직접적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초고화질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영화관을 무대로 ‘애드 콜라주’를 비롯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와 제품 체험을 결합한 ‘리얼 S 아몰레드 존’과 온라인 상에서 ‘디지털 시네마’를 전개하고 있다.

이날 메가박스 코엑스를 찾은 사람들을 놀라게 한 광경은 비단 ‘애드 콜라주’만이 아니었다. 영화를 보고 나온 관객들은 로비를 가득 채운 대형 디스플레이 체험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처음엔 단순히 대형 영화 포스터인 줄 알았다. 하지만 웅성거리며 모여 있는 사람들 사이로 다가가 보니 모두들 ‘갤럭시 탭S’ 화면 속에서 혹성탈출 예고편과 이어 나오는 ‘애드 콜라주’ 영상을 감상하며 감탄하고 있었다.

삼성전자가 영화 포스터, ‘갤럭시 탭S’ TV 광고, 영화 평론가 이동진과 함께 하는 특별 영상, S 아몰레드 비교 체험존 등 풍성한 콘텐츠와 실제 제품을 조합해 시각 효과를 극대화한 ‘리얼 S 아몰레드 존’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것이다.

‘리얼 S 아몰레드 존’은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단순한 광고판을 넘어 소비자가 뛰어난 색 재현력과 깊은 명암비를 자랑하는 ‘갤럭시 탭S’ S 아몰레드의 우수한 화질을 영화와 연계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영상 콘텐츠로 자연스럽게 제품 체험 가능, 소비자 호응 뜨거워
이처럼 ‘갤럭시 탭S’의 뛰어난 화질을 지금껏 본 적 없는 방식으로 체험하는 ‘애드 콜라주’는 삼성전자가 최근 선보여 온 NBDB(Never Been Done Before) 마케팅의 하나다. 브랜드 최초로 세종문화회관과 협업해 미디어 아트 영상을 상영한 ‘갤럭시 S5, 문화가 되다’와 정보기술(IT)과 패션 협업 마케팅에 한 획을 그은 ‘갤럭시 S5 + 기어 핏 라이프스타일 쇼케이스’에 이어, 이번 ‘S 아몰레드 시네마 마케팅’은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생동감 넘치는 소비자 체험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갤럭시 탭S’를 유심히 살펴보던 한 관객은 “워낙 영화를 좋아해서 태블릿 구입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갤럭시 탭S’가 이런 초고화질 콘텐츠를 보기에 정말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애드 콜라주’ 마케팅은 오프라인 영화관뿐만 아니라 온라인과 모바일에서도 이어진다. 가상의 극장 공간을 연출한 디지털 캠페인 사이트 ‘S 아몰레드 디지털 시네마’(www.samsung.com/sec/galaxytablet/s-amoledcinema)에 접속하여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S 아몰레드와 영화, 광고를 결합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이번 ‘애드 콜라주’ 마케팅은 초고화질 콘텐츠 감상에 최적인 ‘갤럭시 탭S’의 S 아몰레드 화질 우수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고화질 콘텐츠 감상의 대표 공간인 영화관을 활용하여 소비자의 동선에 따라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신개념 마케팅”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지금껏 경험해 본 적이 없는 방식으로 갤럭시의 혁신 제품과 기술을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늘 새로운 도전을 이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동아일보 사진부 phot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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