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건물 붕괴, 인명 피해 없는 것으로 알려져
동아경제
입력 2014-05-10 15:07 수정 2014-05-10 15:20
사진=트위터리안 @L_yu***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건물 붕괴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대로변에서 공사 중이던 건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후 12시경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공사중인 건물이 붕괴되 소방차가 출동하는 등 주변이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건물 붕괴는 6층짜리 건물의 해체 작업을 하던 중 4층의 한 쪽이 무너지면서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 알려졌다.
한편 SNS 등에는 현장을 목격한 누리꾼들이 촬영한 사진들이 공개되고 있으며 추가 건물 붕괴 사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보였다.
가로수길 건물 붕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로수길 건물 붕괴, 안전 불감증이 낳은 결과”, “가로수길 건물 붕괴, 조용한 날이 없네”, “가로수길 건물 붕괴, 도대체 어디 쯤이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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