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송승헌, 온주완의 공사 방법은…여성 제품, 황사마스크?
동아경제
입력 2014-05-10 14:00 수정 2014-05-10 14:24
사진=JTBC ‘마녀사냥’
마녀사냥 송승헌, 온주완의 공사 방법은…여성 제품, 황사마스크?
배우 송승헌과 온주완이 베드신 촬영가운데 공사(?)에 대해 설명했다.
9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는 영화 ‘인간중독’의 송승헌과 온주완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온주완과 송승헌은 영화에서 노출신 촬영에 앞서 신체 주요부위를 가리는 일명 ‘공사’라고 하는 것에 대해 설명했다.
MC 신동엽이 “베드신 공사도 누구한테 배워야 하는게 아니냐?”라고 묻자 송승헌은 “처음 공사를 해 봤다”며 “방법을 몰라 분장팀에게 물었더니 황사용 마스크를 줘서 매니저와 둘이 씨름하면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송승헌은“온주완은 나보다 공사 선배로 알고 있다”며 “예전에 아예 (공사가)풀린 적도 있다고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송승헌의 말에 온주완은 “방법이 많다”며 “여성분들이 한 달에 한 번 사용하는 제품으로 풀리지 않게 딱 붙인다”고 말하고 “그런데 붙이는 순간 기분이 이상해진다”
고 밝혔다.
송승헌 온주완의 공사 방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승헌 온주완의 공사 방법, 황사마스크로 어떻게?”, “송승헌 온주완의 공사 방법, 매니저와 뭘로 씨름?”, “송승헌 온주완의 공사 방법, 매니저가 남자겠지?ㅋㅋ”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공사비 30% 뛰어… 멀어지는 ‘은퇴뒤 전원주택’ 꿈
- 둔촌주공 38평 입주권 22억 넘어…잠실 ‘엘리트’ 추격
- 물 건너간 ‘금리인하’…집값 반등 기대감에 ‘찬물’ 끼얹나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AI, 유럽 주방을 점령하다”… 삼성-LG 독주에 하이얼 도전장
- 빚 못갚는 건설-부동산업체… 5대銀 ‘깡통대출’ 1년새 26% 급증
- “옆건물 구내식당 이용”…고물가 직장인 신풍속도
- 사과값 잡히니 배추·양배추 들썩…평년보다 2천원 넘게 뛰어
-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 IMF “韓, GDP 대비 정부 부채 작년 55.2%…5년뒤 60% 육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