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김우빈…공상정 ‘김수현은 어떻게 안되겠니?’

동아경제

입력 2014-03-21 16:35 수정 2014-03-2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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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상정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우빈과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가 지난 저녁식사 자리를 가졌다.

한 매체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모처에서 식사 자리를 가진 김우빈과 심석희 선수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 HQ는 "심석희 선수가 평소 인터뷰를 통해 김우빈의 팬이며, 이상형이라고 언급해 김우빈 본인도 고맙게 생각했다"며 "올림픽이 끝난 후 김우빈이 직접 심석희 선수에게 연락해 식사를 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또 "두 사람은 저녁 식사하는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으며, 헤어지면서 서로 연락처도 교환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공상정이 심석희와 김우빈의 만남에 부러움을 표현했다.

쇼트트랙 선수 공상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나도나도. 나 김수현 짱 오래 좋아했는데..차강진 아역 때부터 좋아했는데. 김수현 오빠 넌 왜케 대세인 거니. 왜 하필 이때 '별그대'를 찍어서"라는 글을 게재했다.

심석희 김우빈의 데이트에 공상정도 김수현을 좋아한다면 애교섞인 투정을 부린것.

네티즌들은 "심석희 김우빈, 공상정 마음 이해해~" "심석희 김우빈, 이번엔 공상정 김수현인가?" "심석희 김우빈, 공상정도 김수현 만나게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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