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장학금 2차 신청, 최대 450만원까지 지원…24시간 가능하다

동아일보

입력 2014-03-03 21:26 수정 2014-03-0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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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장학금
국가장학금 2차 신청

국가장학금 2차 추가신청이 오는 21일까지 계속된다.

한국장학재단은 3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http://www.kosaf.go.kr)를 통해 21일 6시까지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에 신청하는 국가장학금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포함해 24시간 신청 가능하며, 저소득층 학생이라면 형편에 따라 67만원부터 450만원까지 정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이미 등록금을 낸 대학 신입생과 복학생, 편입생 등도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국가 장학금 예산은 총 3조 4500억 원으로, 전체 재학생의 절반이 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규모다.

국가장학금 신청자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개인정보를 입력한 뒤 가족관계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하지만 이중등록자의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이중지원 제한 규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특히 소득 분위 조회나 성적에 대한 심사가 이뤄지는 만큼 여유를 두고 신청해야한다.

국가장학금 2차 신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국가장학금, 이번에는 되길", "국가장학금, 450만원이라니 대박", "국가장학금 사랑합니다", "국가장학금, 경쟁률 얼마나 되려나", "국가장학금, 나도 절실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국가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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