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원 5일 北제재 청문회
동아일보
입력 2013-03-02 03:00 수정 2013-03-02 03:00
미국 하원이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금융제재 방안을 논의하는 청문회를 개최한다.
미 하원 외교위는 지난달 28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일정 공고를 통해 5일 ‘북한의 범죄행위, 정권 자금조달’이라는 주제로 청문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문회에는 데이비드 애셔 전 국무부 동아태 담당 자문관, 이성윤 터프츠대 플레처 대학원 교수, 조지프 디트라니 전 국가정보국(DNI) 산하 국가비확산센터 소장 등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2005년 미국 정부가 북한과 거래하던 마카오의 중국계 은행인 방코델타아시아(BDA)를 ‘주요 자금세탁 우려 대상’으로 지정해 북한 자금을 동결했던 것과 비슷한 형태의 대북제재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신석호 특파원 kyle@donga.com
미 하원 외교위는 지난달 28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일정 공고를 통해 5일 ‘북한의 범죄행위, 정권 자금조달’이라는 주제로 청문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문회에는 데이비드 애셔 전 국무부 동아태 담당 자문관, 이성윤 터프츠대 플레처 대학원 교수, 조지프 디트라니 전 국가정보국(DNI) 산하 국가비확산센터 소장 등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2005년 미국 정부가 북한과 거래하던 마카오의 중국계 은행인 방코델타아시아(BDA)를 ‘주요 자금세탁 우려 대상’으로 지정해 북한 자금을 동결했던 것과 비슷한 형태의 대북제재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신석호 특파원 ky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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