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전인화 가방 완판녀 등극

동아경제

입력 2013-02-28 10:48 수정 2013-02-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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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야왕 백도경역의 김성령과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양춘희 역의 전인화가 가방 완판녀로 등극했다.

미스코리아 진 출신 김성령은 야왕에서 재벌가의 여성 CEO이자 강한 모성애와 슬픔을 가진 싱글마더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시청자들로부터 호응을 자아냈다. 매 회 고급스럽고 우아한 패션을 선보이며 중견 여배우이자 완판녀로서 연관검색어에 인기몰이 중.

미국 가방 브랜드 체뚜의 2013년 봄 신상품을 김성령이 착용하고 난 뒤 공식 블로그 유입량이 300% 늘어났고, 착용 제품의 판매도 크게 신장했다는 후문이다.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양춘희 역의 전인화 또한 드라마의 인기에 더불어 전인화의 패션도 이슈. 중년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몸매로 소화해 낸 핫 아이템들이 눈길을 끌었다. 연일 제품들에 대한 문의도 쇄도 하는 가운데 특히 체뚜는 전인화가 사용한 아이템 중 완판된 상품이 나올 정도로 인기다.

한편 불혹의 나이에 전성기 시절만큼이나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완판녀 패셔니스타인 두 중년 여배우의 새로운 패션스타일과 연기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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