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 스바루 탄다

동아경제

입력 2011-06-21 09:55 수정 2011-06-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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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코리아는 콘서트를 위해 내한하는 미국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에게 레거시 3.6과 아웃백 3.6을 의전차량으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조지 윈스턴은 오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국내에서 ‘써머 콘서트(Summer Concert)’라는 주제로 공연한다. 그는 고향 몬타나의 대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평화로운 선율을 선보이는 곡들을 주로 연주해 자연주의 피아니스트로 불린다.

의전차량으로 제공되는 레거시 3.6은 중형 스포츠 패밀리 세단으로 미국고속도로보험협회가 선정한 ‘2011 가장 안전한 차량(Top Safety Pick)’에 선정돼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CUV 모델인 아웃백 3.6은 세단의 승차감과 SUV의 기능성을 접목한 크로스오버 모델로 편안한 승차감과 넓은 실내 공간을 갖췄다. 두 차량 모두 스바루의 핵심기술인 대치형 AWD 시스템과 수평대향형 박서 엔진을 장착,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스바루코리아 최승달 대표는 “대자연을 연상하게 하는 피아노 선율을 선보이는 조지 윈스턴의 이미지가 스바루가 추구하는 기술력과 친환경의 조화를 부각시킬 수 있을 것 같아 의전 차량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바루가 지닌 다양한 이미지를 문화 예술계와 접목해 국내 소비자에게 확고하게 어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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