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아들 인기에 “지지자가 늘어야 되는데, 며느릿감이 늘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7-04-21 08:43 수정 2017-04-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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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외부자들‘ 캡처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의 아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배우 이제훈을 닮은 훈훈한 외모 때문이다.

심 후보는 지난 18일 채널A '외부자들'에 출연해 아들에 대해 묻는 질문에 "아들이 나와 이름이 섞이는 것을 (나는)원하지 않았지만, 지난 총선 때 '아들'이라고 적힌 옷을 입고 선거운동을 해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싫으면 하지 말라고 했더니 '등록금도 받는데 이 정도는 해야죠'라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자랑스러워했다.

심 후보는 아들의 인기가 치솟는데 대해 "지지자가 늘어야 하는데 며느릿감이 늘어서 슬프다"고 말했다.

한편 심 후보의 아들 이우균 군은 배우 이제훈 닮은 꼴로 불리며 누리꾼 사이에서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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